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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6. 4. 4. 12:08

참치 필모 배포전 '모듬 참치전' 는1 부스 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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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5. 9. 3. 02:11

은혼 사카타 긴토키 생일 합작 모집



2015년 은혼 사카타 긴토키 생일 합작


- 본 합작은 은혼의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합작으로

합작은 긴토키의 생일 10월 10일에 공개됩니다.


- 이 합작은 오직 CG / 올컬러 / LD 그림만 받습니다.


- 여태까지 은혼에 나온, 혹은 굿즈로 발매된 여러가지 버전의 긴토키를 그려주시면 됩니다.


- 한 버전 당, 한 명의 참가자를 받으며 예시로 나온 버전이 아니더라도 하고 싶으신 버전이 있으면 멘션으로 이미지를 보내주신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요로즈야 버전, 진선조 제복 버전 같이 유명한 버전은 2~3명의 중복 참여도 받지만 이왕이면 참여자가 없는 버전을 신청해주셔서 여러 버전의 긴토키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8ㅁ8


- 과도한 로우, 과도한 하이 앵글은 피해주세요!


- 반드시 전신을 그려주셔야 합니다!


- 배경 투명화를 한, PNG 파일로 보내주세요!


- 가로 900px  세로는 자유입니다.


합작 마감은 10월 1일

파일은 glooming_xo@naver.com 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예시


- 예시에 나와있지 않은 버전도 신청 가능합니다.





1. 요로즈야 기본 (마감)


2. 백야차




3. 신센구미




4. 긴파치




5. 파코




6. 호스트




7. 변호사




8. 츠우 친위대




9. 치비 긴토키




10. 엔미





11. 긴코




12. 바라가키 편




13. 스즈란 편 (나락)




14. 긴토키 겨울 옷




15. 팬티 (딸기무늬)








신청 양식


[ 닉네임 / 트위터 아이디 / 버전 ]




신청 목록

(★ 표는 제출 완료하신 분들입니다!)



[ 쳤다 / @He_hits_me / 바라가키 ]

[ 나나 / @shiro_nana_ / 엔미 ] ★

[ 가란 / @RockiorRo / 백야차 ] ★

[ 무냉무문 / @conibrando / 요로즈야(홍앵) ] ★

[ 만보Lee / @caseydlwksdk / 파코 ]

[ 샤이안 / @wkssm2005 / 요로즈야 ] ★

[ 반아코 / @banako_7 / 변호사 ] ★

[ 프꼬 / @freedomdwarf / 치비 ] ★

[ 김카 /@Gimka_  / 음양사 ]

[ 은한 / @eunhan_1119 / 신센구미 ] ★

[ 행 / @HANG_oo / 츠우 친위대 ] ★

[ 도도비둘기도도 / @sUcKEr11111 / 딸기팬티 ]

[ 근위 / @Dosemfn / 집수리 복장, 스즈란 ] ★

[ 김한숨 / @kimhanssum__ / 긴코 ] ★

[ 엉듀 / @sshg_ad / 긴파치 ] ★

[ 훈장 / @Crescent_M00_N / 구미호 ] ★

[ 커피우유 / @coffeeflavmilk / 겨울옷 ] ★

[ 커피우유 / @coffeeflavmilk / 파자마(간수편) ] ★

[ 쩀 / @1O6235 / 골목대장 ] ★

[ 이즈 / @Yeez_Gintama / 백야차 ] ★

[ 노리 / @NR_Ditch / 탐정 (31화) ] ★

[ 꿀소다 / @kkulsoda / 투구벌레편 ]

[ 개 / @doggy_run / 엔미 ] ★

[ 뉴진검 / @3c288c7f8b9b4e1 / 고닌자편 ] ★

[ 카레고로케 / @mawaru_korokke / 긴코 ]

[ 지고 / @_ziigo_ / 캡틴 긴토키 ]

[ Lucete / @lucete_ny / 구미호,긴코 ]

[ 이재 / @g_solack /  치비 ] ★







기타 문의 사항은

@He_hits_me 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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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5. 7. 31. 15:55

Free! 타치바나 마코토 오른쪽 온리전 범고래 스캔들 G02 부스인포




소량의 책만 들고 갑니다.

혹시나 책 한권만 빼주세요! 하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트위터 멘션으로 문의 바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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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5. 3. 25. 17:27

메이즈러너 온리전 D3-02 '난 치프러너를 믿었던 만큼 내 부대장도 믿었기에' 통합 부스 인포








힐님 신간 '존잘님과 나' 샘플










기타 문의


민호가 날 쳤다 = @He_hits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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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5. 2. 13. 01:19

2월 서울 코믹월드 E41 '쿵떡쿵떡 미로 방앗간' 통합 인포입니다.










각 굿즈 문의는 트위터 계정으로,

수정 사항 있으시면 @He_hits_me 이쪽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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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2015. 2. 9. 16:04

늍민 소설본 샘플





 ‘안녕하세요, 기장입니다. 본 비행기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영국 LHR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먹먹해지는 듯한 감각이 민호의 귀를 강타했다. 비행기의 소음은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이 이질적인 감각은 아직도 그에게는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살면서 이렇게 긴 비행은 처음이었다. 시차적응이라는 것에 대해 개념도 잡히지 않은 그는 무엇보다 밤 비행은 처음이었기에 어둠컴컴한 창 밖 풍경 속 점점 작아지는 공항의 별 조각 같은 조명들을 바라보며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비즈니스 석은 고요했고 민호처럼 화이트 칼라의 남자들이 부분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외국인들도 민호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입사 이래로 처음으로 가는 해외 출장이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집안에서 태어나 성실하게 공부하고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하고, 스펙을 쌓았던 민호는 동기들보다는 비교적 빠르게 입사를 했다. 비록 해외지사로의 출장이 잦았지만 그래도 요즘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별을 비교적 쉽게 땄으니 됐지, 뭐가 더 문제가 있으랴. 그 안일한 생각 덕분에 지금 그는 비행시간 12시간의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었다.


 사실상 연수에 가까운 출장이라 생각보다 일정은 빠듯하진 않았지만, 12시간이라는 숫자적인 의미 때문인지 벌써부터 그는 허리가 아려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창가 쪽에 앉은 남자는 이미 승무원에게 안대를 받아 깊게 잠들어있었고 모니터에 띄워진 영화를 멍하니 바라보던 민호의 곁으로 카트를 끌고 있는 하늘색 제복의 승무원이 다가와 섰다.


 흰 피부에 키가 큰 승무원은 서비스업종의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피곤함을 눈가에 달고 웃고 있었다. 그녀가 끌고 있는 카트를 죽 둘러본 민호가 와인을 한 잔을 부탁했다. 그런 그의 앞에 글라스가 놓이고 승무원은 신속하고 능숙하게 그의 글라스에 와인을 따라주고는 다시 카트를 끌고 그를 지나쳐갔다. 일하러 온 건데, 술 마셔도 되나. 따위의 신입이 할 만한 걱정을 하며 글라스를 들어 올린 민호가 입을 대기까지 몇 번이고 망설였다.


 고요한 비즈니스 석에는 깨어있는 이들이 별로 남아있지 않았다. 그마저도 영화를 보고 있거나 면세점 카탈로그를 보는 둥 각자의 업무를 보느라 바빴다. 그 광경마저도 신기한 민호가 기내를 둘러보다가 옆 자리에 앉은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다.


 어, 민호는 깜짝 놀라서 바로 시선을 돌렸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민호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슬쩍 민호가 시선을 그에게로 돌리자 그는 오히려 민호를 향해 웃으며 그도 손에 들고 있는 와인 잔을 슬쩍 기울여보였다. 민호도 얼떨결에 제 손에 들려있는 와인잔을 그를 향해 기울여보이자, 그는 웃으며 와인을 한 모금 마시는 것이었다. 와, 잘생겼다. 따위의 생각을 하며 민호도 그를 따라 와인을 마셨다. 역시 외국인들은 친화력도 좋지.


 좌석 위에 깜빡이던 안전벨트 모양의 조명이 사라졌다. 기내는 더욱 고요해졌고 수면을 위해 조명이 꺼졌고, 몇몇 세일즈맨들은 개인 조명을 켜고 각자의 일에 몰두했다. 시차적응이라느니, 장거리 비행이라느니 모든 것이 낯선 민호로써는 새로운 환경에서 잠드는 것조차도 힘이 들어 그는 멍하니 시트에 기대어 앉아있는 것이 전부였다. 영화라도 볼까, 라는 생각을 하던 그의 옆으로 누군가 다가와 섰다. 처음에는 승무원인가, 하는 생각에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아, 시선을 돌리자마자 마주치는 낯선 이목구비에 민호는 온 몸이 뻣뻣하게 굳어가는 것만 같았다. 한국인이라면 지독하게 앓고 있는 외국인 울렁증. 아까 눈을 마주치며 저에게 웃어보이던 금발의 외국인을 마주하자마자 민호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눈만 동그랗게 뜬 채로 그를 올려다 볼 뿐이었다.


 차이니즈? 하고 묻는 그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채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민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이어서 재패니즈? 하는 말이 뒤따라왔다. 민호는 다시금 씁쓸해하며 고개를 저었다. 아뇨, 한국 사람이에요. 민호의 말에 그의 얼굴이 잠시 밝아지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우연이네요. 제 사업 파트너도 한국인인데."

 "아,"


 뜬금없지만 덧붙여보자면 민호는 게이였다. 유교 사상으로 가득찬 고국에서 그것을 티내지 못해 억눌리며 살아가느라 본인도 자주 까먹는 사실이었기에, 민호 자신도 방금 그 사실을 깨닫고 놀랄 정도였다. 그러니까, 지금 이 남자는. 저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리라. 제 감이 틀리지 않았다면 말이다. 한국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만나지 못할 S급 미남을 이렇게 눈 앞에서 놓치는 병신은 없으리라. 악수를 하기 위해 그가 내민 손을 맞잡은 민호가 제 손등을 쓰다듬은 그의 손가락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백퍼센트다. 이렇게 티가 나는 구애를 거절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 것이라 생각할 정도였다.


 "뭐라고 부르면 되죠?"

 "아이작 뉴트. 당신은?"

 "민호 박."


 민호? 좋은 이름이네요. 그는 민호, 의 발음이 어눌해 민호우, 라고 발음했다. 생각해보면 와인을 마실 때부터 그는 추파를 던진 건가 싶어 민호는 슬쩍 손을 빼내었다.


 "왜 추파 던졌어요?"

 "마음에 드니까요."

 "그래서?"

 "섹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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